5월 29일 여의도 KBS 연구동 내
개그콘서트 연습실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기기가 발견돼서
논란이 일었었죠
놀랍게도 범인은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이었습니다
발견 당시 연습실에선 마지막 개그콘서트
연습이 한창이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복잡한 내부구조상 화장실 위치도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
내부인 소행에 중점을 두고 수사를 했습니다
6월 1일 새벽 A 씨는 경찰에 자진 출석해서
범행사실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공채 개그맨 출신 범인 A 씨는
개그콘서트가 폐지된 지난달에도
출연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카메라 분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A 씨를 구속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9년 몰카 범죄 처벌이 강화되면서
초범도 실형에 처합니다
지난해 울산에서 휴대폰으로
수십 차례 여성의 신체를 찍고 보관한 혐의로
32살 B 씨는 전과도 없고 초범이었지만
재발 가능성이 높다며 징역 10개월 성폭력치료 40시간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금지를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아마 이 개콘 몰카범도 실형을 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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