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맨 일베 논란 해명글 및 총정리

유튜브 구독자 400만 명을 넘어가는 '워크맨'

다들 한 번씩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저도 1회부터 빠짐없이 봤습니다 구독자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번에 편집자가 일베가 아니냐는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우선 논란의 시작은 이번 영상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박스 접기 부업 알바 편에서 위 캡처에서 보시듯이 18개 노무 시작을 본 여러 네티즌들이

일베 아니냐면서 항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해당 영상을 논란이 되기 전에 봤는데요

전혀 못 느꼈습니다 그래서 아 또 프로 불편러들이 불편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그 전의 영상에서 일베로 의심(?)될만한 캡처들이 나오면서

논란은 증폭되고 있습니다

저는 일베를 안 해서 모르지만 다깨워슨 노알람 등이 일베 용어라고 하네요

음... 그런데 이건 뭐 애매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노잼 노빠꾸 등등 앞에 노를 붙여서 쓸 때가 있거든요

다깨워슨은 잘 모르겠어요 ㅋ

 

또 논란이 되는 밑에 사진을 보시죠

위에 수산시장 편과 밑에 스키장 편의 부스터 캡처가 다릅니다

저 부스터 캡처는 카트라이더라는 게임의 아이템 중 하나인데요

여러 네티즌들이 저건 변형된 부스터다 원래 N2O인데 왜 NO2를 쓰느냐라며 항의했습니다

 

그런데 밑에 카트라이더 데모 버전, 케스파컵에 이 아이템 모양이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데모 버전의 부스터

케스파컵에서도 사용을 했다고 합니다

 

현재 카트라이더 홈페이지 확인 결과

부스터는 N2O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굳이 데모 버전에 있었던 부스터 캡처를 왜 썼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뭐 없었던 캡처도 아니기 때문에 일베로 모는 건 너무한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400만의 구독자를 가진 워크맨 영상마다 거의 천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워크맨

이번 논란 기우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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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 첫번째 해명글

 

워크맨 측이 해당영상이 논란이 되자 영상을 삭제 후

해명글을 올렸습니다

우선 이 영상에 대한 해명만 올라온 상황인데요

댓글이 순식간에 4천개가 넘어설 정도로 지금 양쪽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노무'라는 단어가 고인 명예훼손의 용도로 사용된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해명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과

논란이 될 거리라기에는 프로불편러들의 일방적인 시각이므로 수긍할 수 있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장 좋아요 순위를 많이 받은 댓글 몇개를 가져와봤습니다

좋아요를 받은 댓글대부분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비판댓글을 삭제했다는 댓글도 보이네요

 

5시간전에 400만명이었는데 

구독자는 2만명 가까이 빠진 걸로 보입니다

댓글 상태로 보아하니 더 빠질거 같긴 합니다

오늘 영상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지만

다른 영상 해명이 아직 안 올라왔기 때문에

논란이 수그러들진 않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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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해명글

 

워크맨 일베 논란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제작진 측은 두 번째 해명글을 올렸는데요

 

입장문 전문입니다

관리자와 제작진에게

책임을 묻고 징계를 한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엔 첫 번째 해명글을 잘못 올린 듯합니다

의도가 정말 일베임을 티 내고 싶었다면 백번 잘못한 거지만

그게 아니었다면 모른다고 했으면 안 됐다고 봅니다

워크맨 유튜브가 드립에 일가견이 있는데

그 노무라는 단어가 일베에서 쓰였는지 몰랐다니요

그게 제일 큰 파장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400만 구독자를 찍었던 워크맨이

순식간에 13만 명이 빠졌습니다

13만 명이면 엄청난 숫자인데....ㄷㄷ

 

워크맨의 간판인 장성규 씨는 개인 인스타에

검은색 화면만 올렸습니다

유튜브 워크맨 댓글을 보면

장성규 씨를 욕하는 댓글을 볼 수 있는데

악플러들은 자중해야 되지 않나 싶어요

 

구독자가 많이 빠진 워크맨..

사과문이 올라온 만큼 앞으로 어떻게

이 논란을 헤쳐나갈지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