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아이즈원이 피에스타로 복귀를 했죠
피에스타 뮤직비디오를 못 보신 분들은
2020/05/25 - [별의 별 사건] - 아이즈원 피에스타로 복귀 초동 17만장 돌파
오늘 무대영상
무대를 본 저의 솔직한 소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엄청 이쁘네요 다들
특히 채원이의 미모가...ㄷㄷㄷ
노래는 개인적으로 잘 뽑힌 듯합니다
그런데 가사는 음... 노래와 매칭이 좀 덜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밑에 피에스타 가사를 올렸습니다
때가 왔어 오랜 기다림을 끝내
움츠렸던 맘을 일으켜 활짝 기지개를 켜 난 Ah
눈빛은 어느샌가 짙어져 있는 걸
나의 시간이 됐어
아침에게 말해 Oh 오늘이 좋을 것 같아
이젠 아득했던 꿈들이 멀지가 않아
오직 나를 위한 Woo 축제를 열어볼 거야
좋을 때란 거 그것 역시 내가 정해
색색의 꽃을 피우고 꽃가루가 흩날리면
축제는 절정인 걸 끝나지 않을 이건 Climax
나의 모든 순간이 아름답고 눈부셔
이거 하나만 기억해
지금이라고
Fiesta 내 맘에 태양을 꾹 삼킨 채
영원토록 뜨겁게 지지 않을게 이 모든 계절
나의 모든 계절 매일 화려한 이 축제
한 번쯤은 꼭 놀러 와
It's my fiesta
온통 축제니까
It's my fiesta
이제부터가 난 시작이야 더 기대해봐도 좋아
더 뛰어올라 더 소리쳐봐 이건 신기루가 아냐
오래전부터 계속 상상해 왔던 걸
특별해지는 너와 나
별들에게 말해 Oh 내일이 더 좋을 것 같아
이젠 펼쳐지는 일들이 겁나지 않아
오직 나를 위한 Woo 축제를 이어갈 거야
날 감싸 안은 낯선 향기 더 새롭게
색색의 꽃을 피우고 꽃가루가 흩날리면
축제는 절정인 걸 끝나지 않을 이건 Climax
나의 모든 순간이 아름답고 눈부셔
이거 하나만 기억해
지금이라고
Fiesta 내 맘에 태양을 꾹 삼킨 채
영원토록 뜨겁게 지지 않을게 이 모든 계절
나의 모든 계절 매일 화려한 이 축제
한 번쯤은 꼭 놀러 와
Fiesta
눈을 감아 멈춰있던 나를 깨워
내 안의 나를 천천히 안아주면
여러 색깔들로 더 내가 빛날 때면
매일 그려왔던 진짜 내 모습 가까이
지금이라고
Fiesta 내 맘에 태양을 꾹 삼킨 채
영원토록 뜨겁게 지지 않을게 이 모든 계절
나의 모든 계절 매일 화려한 이 축제
한 번쯤은 꼭 놀러 와
It's my fiesta
날 비춰줘 지금 날
온통 축제니까
지금 이 순간 나를 춤추게 해
It's my fiesta
다들 너무 이쁘지만
두 명이 오늘 너무 돋보이더라고요
채원 양 과 조유리 양
단발머리가 너무 잘 어울립니다
조유리 양은 역시 노래를 잘하니까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이쁘기도 이쁘죠
정말 아이즈원은 비주얼 끝판왕인 듯합니다
안무는 뮤비 때 보면서 되게 타이트하게 짜일 줄 알았는데
무대를 보니까 막 엄청 타이트해 보이진 않았어요
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비올레타 안무가 더 멋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어쨌든! 노래는 잘 빠졌다고 생각이 들어요
이제 앞으로 길거리 다니면 이 노래 참 많이 흘러나오겠네요
지금 현재 멜론 순위는 2등이네요
그리고 초동은 하루 만에 183900장을 기록했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라비앙로즈나 비올레타가 첫날 3만~4만 장이었는데
피에스타는 18만 장이라니 30만 장도 가능해 보입니다
아이즈원 과연 여러 가지 비난을 딛고
어디까지 올라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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