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분기 출산율 0.9 역대 최저 저출산 가속화

 

 

2020년 1분기 출산율이 공개되면서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가

더욱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1분기 출산율 0.9

1분기 출생아 수는 7만 405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178명(11.0%) 줄었습니다

이는 분기 기준 1981년 이후 가장 적은 숫자라고 하죠

사망자 수는 5년 만에 최대를 기록하면서

우리나라 인구는 사상 처음으로 5개월째 자연감소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2019년 분기별 출산율은

1분기 1.02명, 2분기 0.92명, 3분기 0.89명, 4분기 0.85명

 

연도별 출산율은 계속해서 감소 추세에 있었는데요

2019년 0.92를 기록하면서

 

심각한 상황에 놓였다는것을 보여줬었죠

전 세계에서 출산율 1프로 미만의 국가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사실 저출산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었습니다

10년 전부터 대두 되고 있던 문제였는데요

 

정부가 저출산문제를 손 놓고 있는 건 아니었습니다

예산을 무려 2017년부터 90조 가까이 쏟아부었는데요

별로 효과가 없었습니다

 

저출산 문제는 어느 한가지가 문제가 아닙니다

여러 복합적인 사항이 맞물려 젊은 사람들이 결혼을 꺼리고

출산을 꺼리게 됐죠

페미니스트의 대두 그리고 젠더갈등도 저출산 요인의 한몫을 했다고 봅니다

 

출산율은 1분기에 가장 높다고 합니다

2020년 0.9의 출산율을 기록했으니

전체적인 출산율은 2019년보다 떨어질 것을 예상하는 건

당연해 보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이 막대한 예산의 설정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서 

젊은 사람들이 결혼을 하고 싶은 사회

그리고 아이를 낳고 싶은 사회로 만드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지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