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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별 사건

우이동 아파트 경비원 자살사건 가해자 총정리

by 용기를 내보자 2020. 5. 25.

강북구 우이동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최 씨가 13층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했습니다

한 장의 유서를 남기고 투신자살을 한 최 씨

이유가 무엇일까요?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최 씨 ㅠㅠ

유서가 너무 슬프네요

사건의 시작은 4월 21일

아파트 주차장에서 이중 주차된 가해자 차량을 밀고 있었습니다

그때 가해자가 다가와 내 차에서 손때라며

밀치고 폭언을 합니다

그리고 경비소장에게 이 최 씨 자르라며 윽박을 질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4월 27일

경비실에 찾아가 "너는 여기서 죽어야 한다"며

코뼈가 부러지도록 폭행을 했다고 합니다

그다음 날 최 씨는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그리고 5월 3일

코뼈가 부러져 있는 최 씨를 찾아가

주차장에서 폭행을 했고

입주민들이 다가와 폭행은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자살하기 일주일 전 5월 4일

옥상에 올라가 자살시도를 했던

정황이 밝혀졌습니다

주민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일주일 뒤 울분을 참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었죠

 

사실 가해자의 갑질은 일 년 전에도 일어났다고 합니다

평소 가해는 주차문제로 입주민들과도 시비가 많이 일어났으며

최 씨에게 슬리퍼차림을 지적하기도 했다고 전해지죠

위의 문자를 가해자가 최 씨에게 5월 4일에

보냈다고 합니다

친형이라며 비꼬고 

머슴이라고 하면서.....화가 나네요

경비원 최 씨의 업무일지를 살펴보면

정말 열심히 일했던게 느껴집니다

평소에도 입주민들에게 분리수거도 도와주고

엘리베이터까지 짐도 옮겨주는 등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도와줬다고 전해집니다


가해자는 누구?

아파트 경비원 최 씨 폭행사건의 가해자는

s2엔터테인먼트에서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심 씨라고 합니다

2018년에는 심신의 앨범을 프로듀싱하고 2020년 여성 듀오 달리아의 프로듀싱을 했다고 합니다

s2 엔터테이먼트는 별다른 사무실도 없고

그냥 커피숍에서 미팅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가해자는 프로듀싱도 하고 연예인 매니저까지 했다고 하죠

심신의 매니저라고 알려졌지만 심신 측은 "가녹음을 했더니 앨범을 멋대로 발표했다"며

심신 자신도 "억울하다"라고 전했습니다

 

가해자 심 씨는 출국금지 조치 명령이 내려졌고

심 씨 아파트는 매물로 나온 것으로 알려집니다

 

심 씨는 인터뷰에서 "자해를 해서 코뼈가 부러진 것"이다

"내가 한 짓이 아니다"

"폭행은 자신이 입었다"라며

사람들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지금 현재 국민청원까지 올라와서 3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동의를 했습니다

 

과연...이 가해자의 처벌은 어떻게 될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5월 22일자 뉴스에 따르면

가해자 심씨는 구속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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