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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크라이 치즈 버거 인 앤 아웃 그 맛 그대로(삼성역점)

by 용기를 내보자 2020. 6. 22.

오늘은 삼성동에 있는

크라이 치즈버거를 먹었습니다

제가 미국 서부여행을

두 달 가까이하면서

참 맛있게 먹었던 햄버거가

인 앤 아웃 버거였는데

그 맛을 똑같이 재현한 곳이 있다는 사실은

예전부터 들었었죠

다행히 삼성역에 체인점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더블 치즈버거 치즈버거 감자튀김 치즈감자튀김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여느 햄버거집과 비슷합니다

맛이 중요하겠죠

점심시간을 피해서 1시에 방문했는데

사람은 이때도 엄청 많았습니다

조리하는 과정을 다 볼 수 있습니다

안에 종업원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감자튀김을 찍어먹을

케첩을 여기서 퍼갑니다

소금과 후추도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에 소스도 있었는데

이때 당시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세히 못 봤네요 ㅠㅠ

위에 건 치즈버거 밑에는 더블 치즈버거

차이는 패티와 치즈 한 장의 차이죠

버거 맛은 정말 인 앤 아웃 맛이더라고요

와 신기했습니다

그 특유의 마요네즈와 케첩(진실은 모릅니다 색만 봤을 때)을 섞은 소스

가 입안에 들어왔을 때 감탄했습니다

전 사실 더블 치즈버거보단 치즈버거가 더 맛있었습니다

더블 치즈버거는 조금 느끼했어요

같이 간 친구는 더블 치즈버거가 더 맛있었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다를 듯합니다

 

감자튀김과 치즈감자튀김을 시켰는데

치즈감자튀김은

비주얼은 진짜 인 앤 아웃이랑 똑같았습니다

근데 감튀 맛은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인 앤 아웃 감자튀김은 거의 하얀색이었던 기억이 있는데 말이죠

생각을 되짚어 보기 위해

예전 미국에서 찍었던

인 앤 아웃 버거 사진을 다시 봤습니다

다시 보니 비슷하네요 ㅋㅋㅋㅋ

크..... 비슷하죠?

다시 크라이 치즈버거 이야기로 돌아오자면

가성비는 굿굿입니다

저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라면

자주 먹을 의향이 있습니다

 

혹시나 크라이 치즈버거 접하지 못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 기회에 한번 방문하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네요

특히나 미국 서부 여행을 가셨던 분들은

인 앤 아웃 버거집을

한 번쯤은 꼭 들르셨을 테니 말이죠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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