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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별 사건

가수 휘성 약물 중독 두 번째 실신 왜?

by 용기를 내보자 2020. 5. 23.

가수 휘성의 상태가 많이 안 좋아 보입니다

이틀 전 상가 화장실에서 약물투여를 하고 쓰러져있는걸

한 시민이 제보를 했었죠

 

이틀 만에 또다시 호텔 화장실에서 쓰러져 있었습니다

두 번 다 주사기와 수면마취유도제가 있었죠

약물은 마약은 아니라고 합니다

프로포폴과 비슷한 효능을 가진 마취제라고 합니다

아직 마약으로 분류가 안 된 걸 수도 있죠

2020/05/22 - [별의 별 사건] - 프로포폴 연예인 프로포폴이란 무엇인가

 

프로포폴 연예인 프로포폴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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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이 아니라서 경찰에서 조사만 받고 풀려났다고 합니다

 

소속사의 입장문이 나왔습니다

먼저, 어지러운 시국에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휘성은 아버님의 갑작스러운 작고와, 함께 일하던 지인의 연이은 사망 그리고 작년에 얽힌 힘들었던 사건들로 인하여 감당하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공중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그날, 휘성은 본인의 집을 나간 채 가족들과도 연락을 끊고 화장실에서 발견되었고, 이후 경찰 조사를 통해 마약류 음성 판정과 함께 별도의 특이사항 없이 자택으로 귀가 조치되었습니다.

하지만 귀가 조치 후에도 극단적인 생각과 우울증, 공황장애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어 관련 병원에 입원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정신과 치료를 진행하고 있고 이와 함께 경찰 조사에도 성실하게 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임을 말씀드리며, 조사가 끝난 후에도 가족과 함께 치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휘성은 이유를 불문하고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린 점에 대해 크게 후회하며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려를 끼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휘성의 노래를 1집부터 즐겨 들었던 저로써는

예전부터 휘성이 멘탈적으로 약하다는 느낌을 좀 받았었습니다

 

또 다른 라스 휘성 편

이 두 가지 라스 편만 봐도

자존감이 많이 낮아 보이죠

 

돈 벌어야 돼

 

휘성이 작사와 작곡을 모두 한 돈 벌어야 돼

14년도 나온 the best man이라는 미니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노래 가사 중 이런 구절이 있어요

"거기 너 솔직히 대답해 네 귀에도 내 목소리가 퇴물처럼 들리니"

이 가사 구절에서도 느껴지는 심정은 저 위에 라스 짤 같은 느낌이죠

내가 퇴물이 아니라고 제발 말해줬으면 좋겠어 라고 들립니다

 

휘성은 1집부터 큰 성공을 거둔 가수죠

"과거의 성공이 지금의 휘성을 위태롭게 만들었다?"

휘성의 느낌은 저에겐 다릅니다

첫 앨범 때도 우울함이 느껴졌으니 말이죠

 

한 가지 이유만은 아닐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근래엔 예전에 비해서 히트곡이 없었던 건 사실이니까요

그의 마음을 온전히 아는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번 두 번의 수면마취제 투여는

두 번만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에 충분하죠

왜 집이 아니라 화장실이지?

'평소에 집에서 자주 했던 사람이 약물을 받고 집까지 가는 시간을 못 참아서 화장실에서 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지금 휘성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말이죠

 

이번 휘성 사건을 보면서

한 가지 방송이 떠올랐습니다

히든싱어에 나왔던 휘성의 모습...

그때 한없이 즐기고 행복했었던 모습이었는데 말이죠

가수 휘성은 치료가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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