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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별 사건

한화손해보험 사건 총정리

by 용기를 내보자 2020. 5. 23.

오늘 한문철 tv를 통해서

한화손해보험의 부당한 소송에 대해서 밝혔습니다

우선 한문철 tv 방송을 유튜브 링크로 넣겠습니다

 

 

요약

 

1. 2014년 한 가장이 오토바이 운전 사고로 사망. 그는 한화손해보험에 가입한 사람으로 보험금 1억 5천만이 나왔는데 이 중 9천만은 아내 몫, 6천만은 그의 2세인 초등학생의 법적 후견인인 초등학생의 조모에게 돌아갔습니다.

2. 근데 베트남인인 아내는 사고 전 이미 잠적한지라 보험금 9천만 원은 보험사가 가지고 있고, 6천만만 지급됐어요.

3. 교통사고 당시 상대 운전자와 동승인에게 지급한 합의금과 치료비의 절반인 약 3000만 원을 초등학생에게 구상권을 청구했습니다.

 

4. 소송 건 거 2주 안에 답변 안 하면 합의금 받은 거 연이자 12프로 계산해서 평생 갚아야합니다 


5. 여기서 문제인 게 보험금은 40퍼센트 지급해놓고 나머지는 아내가 잠적했다면서 보험사가 갖고 있는데 구상권은 100프로 다 청구했다는 거죠

6. 게다가 그 구상권을 청구받은 건 이제 12살 된 꼬맹이...

 

7. 친권자로 조모가 있는 걸 알면서도 소장을 보육원으로 보냈습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몰랐다고 합니다

 

구상권이란

 채무를 대신 변제해 준 사람이 채권자를 대신하여

채무당사자에게 반환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아이의 큰아버지가 한문철 씨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정말 한문철 씨가 큰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사건이 커지자 한화손해보험은 소취 했습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어제 자로 유가족 대표와 이미 합의를 했다”며 “법적인 소멸시효 문제가 있어 소를 제기한 것이며, 유가족 중 법에 대해 이해가 깊은 유가족 대표와 자녀의 상속비율 범위 내 금액에서 일부 하향 조정된 금액으로 화해하기로 이미 합의하고 소는 취하하기로 한 건”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액수를 묻자 “개인적인 사안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혼자서 다른 보험사들 합한 거보다 많이 소송 거는 한화손해보험

패소율도 가장 높다고 합니다

보험금 안 주려고 소송을 엄청 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아마 이 사건은 우연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 일이 은근히 더 있을 듯하네요

 

지금 이 일이 국민청원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으로 한화손해보험 이미지에 타격이 있을 듯합니다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사과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사 과 문

먼저 최근 국민청원에 올라온 초등학생에 대한 소송 관련하여 국민 여러분과 당사 계약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과 드립니다. 

논란이 된 교통사고는 2014년 6월 경 발생한 쌍방과실 사고입니다. 당사의 계약자인 자동차 운전자와 미성년 자녀의 아버지인 오토바이 운전자간 사고였습니다. 당사는 사망보험금을 법정 비율에 따라 2015년 10월 미성년 자녀의 후견인(고모)에게 지급하였습니다. 다만, 사고 상대방(미성년 자녀의 아버지)이 무면허, 무보험 상태였기에 당시 사고로 부상한 제3의 피해자(차량 동승인)에게 2019년 11월 당사는 손해 전부를 우선 배상했고 이미 지급한 보험금 중 오토바이 운전자 과실에 해당하는 부분에 대해 구상금 변제를 요청했습니다. 

소송이 정당한 법적 절차였다고 하나, 소송에 앞서 소송 당사자의 가정 및 경제적 상황을 미리 당사가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고 법적 보호자 등을 찾는 노력이 부족하였습니다. 이러한 점이 확인되어 회사는 소송을 취하하였으며 향후에도 해당 미성년 자녀를 상대로 한 구상금 청구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당사는 미성년 자녀의 모친이 직접 청구를 하지 않는 이상 배우자에 대한 보험금을 지급할 적절한 방법이 없어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언제라도 정당한 권리자가 청구를 하거나 법적 절차에 문제가 없는 방법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즉시 보험금을 지급할 것입니다. 미성년 자녀가 성년이 되고 절차에 따라 정당한 권리를 취득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미성년 자녀에게 보험금이 지급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여 회사 내부 시스템을 정비하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 드리며, 보다 나은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화손해보험주식회사 대표 강성수

 

네.그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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