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박사 방 사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링크를 걸어놓겠습니다
2020/05/23 - [별의 별 사건] - 텔레그램 N번방(박사방) 사건 총정리
박사 방 유료회원 중 3명이 자수를 했다고 합니다
항간에 N번방, 박사 방을 이용한 유, 무료 회원이 26만 명에 달한다고
썰이 돌기도 했었는데요 경찰이 조사한 결과 1만5천명정도 된다고 합니다
조주빈에게 돈을 보낸 70명의 유료회원 명단도 파악됐다고 합니다
n번방까지 합치면 유료회원은 조금 더 되겠죠
하지만 기사를 보다 보면 알려진 것보단 많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래도 1만 5천 명이 성착취물을 봤다니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수사가 시작되자 압박을 느꼈는지
박사방 유료회원 가입자로 확인된 40대 남성이 한강에서 투신자살을 했습니다
그는 ''박사방에 돈을 입금했는데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피해자들과 가족, 친지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28세 남성도 독극물을 마신 뒤 전남 여수경찰서를 찾아가 n번방 동영상을 봤다며 자수했다고 하죠
지금까지 자수를 한 유료회원이 3명이라고 합니다
명단을 확보했다고 하니 얼른 다 자수하셨으면 합니다
텔레그램 완전 삭제 요청 쇄도
이 와중에 다 뿌리고 자살각이라는 글을 쓴 이용자....
사람인가 싶네요
조주빈의 공범 공익근무요원 강 모 씨의 스토킹 범죄 살인청부
조주빈의 공범인 공익요원(피해자의 신상정보를 퍼 나른) 강모(24)씨가
고등학생 시절에도 담임 교사 A 씨에 대한 신상을 이용해 협박을 일삼아
‘소년원 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2017년 11월 담임교사가 부임하는 학교 교장에게 협박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편지는 강씨와 교사 사이에서 벌어진 일과 자신이 처한 상황을 알리고
교사의 처벌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하죠
강 씨는 고교 1학년 시절인 2012년 A 씨를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강씨는 도난사건의 가해자로 몰렸다고 합니다
강 씨는 이 사건 이후 전례 없이 학급을 강제 변경당했고
결국 같은 해 11월 질병 자퇴 처리됐다고 합니다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지만 적응을 못하고 자퇴를 하자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복수의 방법은 A 씨의 신상을 통한 협박
(A교사의) 혈액형, 발 사이즈, 가족 전체의 주민번호, 아이핀,
싸이월드, 각종 쇼핑몰 기록, 이메일, 자동차, 출신 학교, 출입국기록,
집 주소와 그 부동산 시세 등을 알아내 계정을 못 쓰게 만들거나 자동차를 부수었고
집 앞에 낙서를 하고 협박 편지와 문자를 수십 통을 보내는 행동을 합니다
A 씨는 강 씨에 대한 고소를 진행했고
강씨는 가정법원 소년부에 넘겨져 1호와 4호 처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성인이 돼서도 A 씨를 향한 그의 증오심은 계속됐다고 하죠
강 씨는 정신질환 등을 사유로 2016년 12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했고
수원시의 한 병원 원무과에 배정돼 의료기록 등 문서들을 검수·보존하는 업무를 맡았다고 합니다
그는 업무용 컴퓨터에서 A 씨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등을 입력해
이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아낸 후
지하에 있는 보존서고에 있던 A 씨의 ‘채용·건강 신체검사서’ 1부,
‘종합건강검진문진표’ 1부를 꺼내 사본을 챙겼다고 합니다
그는 이런 정보를 토대로 2017년 4월 A 씨의 집에 찾아가
‘토막낸다’ ‘이사 가도 소용없다’ ‘언제든지 세상 끝에서라도 찾아낼 준비가 돼 있다’
등의 문구를 적은 협박성 편지와 종이, 문자메시지 등을 남겼다고 합니다
이같은 협박은 약 1년 7개월간 지속됐다고 하죠
결국 강씨는 2018년 3월 30일 상습협박·개인정보보호법 등 혐의로
수원지법에서 징역 1년 2개월형을 선고받습니다
출소 후 강 씨는 지난해 3월 수원시 영통구청에서 남은 복무를 이어갔습니다
이때도 강씨는 A 씨의 개인 정보를 조회해 협박을 이어가다,
‘박사방’ 회원이 된 것을 계기로 운영자 조주빈의 범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고 합니다
강 씨는 올해 2월 20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었으나,
또다시 복무를 마치지 못한 채 지난 1월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국가 전산망을 이용해 범행 타깃이 된 미성년 여성 등의 신상정보를 조회했다고 하죠 강씨는 A 씨의 딸을 살해해 달라며 조 씨에게 400만 원을 건넨 혐의도 받는다고 합니다
조주빈 변호사 선임 수익 1억 원 정도
조주빈은 변호사가 선임되지 않아서 계속 혼자 조사를 받았었는데요
이번에 새로 변호사가 선임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변호인 접견 당시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김 변호사는 서울구치소에서 조주빈과 40분가량 접견했다고 합니다
김 변호사는 "(조주빈이) 접견 때 잘못한 점을 인정한다고 했다.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고 말했다"면서 "영상을 만들고 유포한 건 분명하니깐 그 부분은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조주빈 측과 친분은 없으며, 그 아버지가 변호인 선임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간곡히 부탁해 사건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주빈이 텔레그램 '박사방' 등을 통해 얻은 수익이 약 32억 원이라고 알려진 것은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그 정도 (금액은) 아니다"라며 "수억도 안된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정확한 금액을 밝히진 않았지만, 약 1억 원 정도라는 취지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조주빈과
박사방의 가담했던 공모자들
그리고 이용자들 전부
합당한 처벌이 내려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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